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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단의 권세 속에 있는가?

작성자: calvary

조회: 14493 등록일: 2017-03-18

아직 사단의 권세 속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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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6:18)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요, 또 그들이 죄들의 용서를 받고 내 안에 있는 믿음으로 거룩히 구별된 자들 가운데서 상속 유업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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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그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다메섹 도상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하시며 다음과 같은 사명을 주셨다. 
주님은 바울을 이방의 사도로 세우시며 먼저 "그들의 눈을 뜨게 하라“ 명하셨다. 이 말은 사람들의 눈이 감겨있다는 뜻으로 영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후일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 관해서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7,18)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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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궤계 중의 하나는 사람이 자신의 처한 실상을 보지 못하도록 눈을 멀게 하는 것이다.알코올 중독자가 그것을 인정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가 보라.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명백한 일을 그들은 계속해서 문제가 없다고 한다. 약간 문제가 있다고 인정할지 모르나 언제든지 그들이 원하기만 하면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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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들의 죄를 해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한번 죽으면 자신의 존재 가치는 끝난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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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선행이 그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게 하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선행이나 의는 하나님 보시기에 더러운 걸레와 같다고 한다. 이와 같이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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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하셨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넓고 쉬운 길을 찾으며 자기의 길을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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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받은 두 번째 명령은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가게 하도록” 하는 일이다. 오늘날 세상은 온통 어두움으로 휩싸여 있다. 아비가 자기의 딸을 성적으로 능욕하고, 동성애, 미성년 원조교제가 공공연하고, 동물을 학대하면 법적 제재를 받으면서도 정부의 낙태 허가에 의해 오늘날 수백만의 어린아이들을 죽고 있다. 인간의 가치가 짐승만도 못한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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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론들은 연일 사람들의 감정을 격동시킬만한 이슈들을 쏟아 내고 있다. 정치가들도 법조인들도 민심이라는 이슈에 감정적으로 매몰된다. 설혹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더라도 그것을 다루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하거든 여론의 장단에 이끌려 속전속결한다. 이성적 심리와 법치주의는 사라지고 끝없는 소문과 소문에 난리의 굿 장단에 맞추어 사람들의 감정을 만족 시키려 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도 생각할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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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에 지셨을 때에도 총독과 헤롯왕은 유대인의 마음을 얻기에 급급하여 죄의 사실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지도 않고 속전속결로서 십자가 처형을 하였다. 바울 역시도 똑같은 상황에 처했고, 바울은 복음전도 최종 목적지 로마로 가기 위해 로마 시민의 권리로서 가이사에게 고소를 하였다. 

바울이 받은 세 번째 사명은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이다. 우리도 한 때는 사단의 권세에 붙들려 있었다. 바울은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6:17)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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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되느니라.”하셨고, 베드로는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말했으며, 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였다. 이와 같이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사망의 족쇄를 채우고 있다. 이것이 사단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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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복음의 사명은 한 사람의 눈을 뜨게 하여 진리를 보게 하고, 그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하며,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족쇄를 풀어 해방시킬 수 있는 권능은 오직 예수뿐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을 자유케 하면 진실로 당신은 자유하게 되리라”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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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명하였다. 이제 오늘날 분명한 것은 당신은 아직도 어두움에 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빛 가운데 행하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것을 깨우치는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인 것이다. 아멘(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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