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나목사칼럼 :: 갈보리채플 코리아

갈보리채플
채플안내
구약강해원고
신약강해원고
이요나강해설교
카운슬링스쿨
커뮤니티
홀리북스
바이블칼리지

교회소식
이요나목사칼럼
교회행사
링크싸이트
온라인상담

교회소식
이요나목사칼럼
교회행사
링크싸이트
온라인상담

이요나목사칼럼

home > 커뮤니티 > 이요나목사칼럼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들

작성자: calvary

조회: 4104 등록일: 2021-04-09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들   <o:p></o:p><span lang="EN-US" style="color: rgb(49, 95, 151);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고전<span lang="EN-US" style="color: rgb(49, 95, 151);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16:18) 저희가 나와 너희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o:p></o:p>오늘로서 고린도전서가 막을 내린다.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좀 더 깊은 통찰과 기도로 말씀들을 온전히 조명해 보지 못한 것이 자못 아쉽기만 하다.   <o:p></o:p>우리는 1장으로부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삶의 분포와 상황들을 공부하였다. 그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반면 그들의 태성은 정말 보잘 것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난 모난 성품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o:p></o:p>그러므로 바울은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2:26)증거 하였다. 이와 같이 그들은 어리석고 나약한 존재였으며 세상에서 멸시 받는 천한 존재들이였다.   <o:p></o:p>예나 지금이나 육체의 속성 속에 살던 사람들은 매사에 자기중심적이고 감성적이며 마음이 여려 쉽게 충동하고 흥분하며, 조급하며, 언행의 실수가 많으며 또 피해의식에 민감하다. 한마디로 벌집같고 고슴도치 같다.   <o:p></o:p>오늘 바울은 1차 편지를 마감하면서 자기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헌신한 사람들의 노고를 칭찬하며 고린도교회의 미숙한 일들을 낱낱이 지적하였다.   <o:p></o:p>바울은 먼저 후계자 디모데를 언급하였다. 바울은 디모데를 안수하며 ’하나님의 은사가 다시 불일듯하기를‘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니다‘ 말한 것으로 보아 디모데는 육신적 열정으로 헌신하다가 실패한 아픔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후일 바울은 ’누구든지 너의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딤전4:12) 경계하였다   <o:p></o:p>또한 바울은 ’너는 청년의 정욕을 버리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사람들과 의와 사랑과 화평을 이루라‘(딤후2:22) 명하였다. 이것으로 디모데는 정욕적인 청년으로 세상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o:p></o:p>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를 고린도교회에 보내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저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고전 16:11) 당부하였다. 이로서 우리는 고린도 성도와 디모데의 상반된 성품을 엿볼 수 있다.   <o:p></o:p>또한 바울은 아덴 일대에 파송된 성경학자 아폴로를 언급하며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저더러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되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고전 16:12) 하였다. 성경학자 아볼로가 얼마나 학을 떼었으면 이렇게까지 거절하였을까 싶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는 모든 일에서 사랑으로 행하라"(13,14절) 권하였다. 이는 세속에 흔들리는 졸장부 같은 마음을 버리고 좀더 통 큰 사랑을 베풀라고 한 것이다.   <o:p></o:p>끝으로 바울은 고린도에 편지를 보내는 일에 이방의 첫 제자 스데바나와 그 가솔들을 보내며 "이같은 자들과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자에게 복종하라 그들이 너희의 부족함을 채웠다고" 칭찬하였다. 여기서 ’그들이 나에 대한 너희의 부족함을 채웠다‘는 말은 미국에 있는 이상헌 집사 부부가 우리교회 청년들의 쪼잔한 부족함을 채운 것과 같다고 하겠다.   <o:p></o:p>끝으로 바울은 자신과 함께 복음에 헌신한 제자들을 말하여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고전 16:18) 당부하였다. 이 말은 보기에는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이었지만 이들이 나의 뜻대로 너희의 필요를 충족시켜 평안을 이루었으이 이런 자들이 교회에서 존경받는 사역자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이루어야 할 교회의 개혁인 것이다.(이요나 목사)



이전글	왜 환난이 필요했을까?
다음글	부활을 담은 믿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47	고정관념을 깨우치는 주의 성령	calvary	8412	2020-05-09

246	복음과 역전인생	calvary	8453	2020-05-03

245	사람의 생각과 다른 복음의 길	calvary	8789	2020-04-25

244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calvary	8996	2020-04-18

243	(사도행전3장) 주 앞에 새롭게 되는 날	calvary	8693	2020-04-11

242	(행전2:38)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	calvary	9134	2020-04-04

241	(행전1:4)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calvary	9107	2020-03-28

240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calvary	8937	2020-03-21

239	(요한복음20장) 당신은 평안한가?	calvary	8564	2020-03-14

238	“당신은 다 이루었는가?”	calvary	9267	2020-03-05

237	진리의 배반자	calvary	8661	2020-02-29

236	예수 그리스도의 청원	calvary	8509	2020-02-22

235	“평안의 지혜”	calvary	8270	2020-02-15

234	‘사랑의 열매’	calvary	8341	2020-02-09

233	"평안으로 들어가는 문”	calvary	8074	2020-02-01

232	(요한13장) 유월절 세레나데	calvary	8608	2020-01-25

231	(요한복음12:23) 영광을 얻으실 때	calvary	8126	2020-01-18

230	인생의 낮과 밤	calvary	8467	2020-01-11

229	선한 목자	calvary	8027	2020-01-03

228	(요한9:39) 누가 소경인가?	calvary	8058	2019-12-27

227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 그리스도	calvary	8045	2019-12-24

226	세상의 빛 생명의 빛	calvary	7666	2019-12-21

225	생수의 강	calvary	7980	2019-12-14

224	(요한복음6장)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	calvary	7353	2019-12-08

223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calvary	7542	201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