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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작성자: 이요나

조회: 10207 등록일: 2018-05-13

“새 하늘 새 땅과 새 예루살렘”   <o:p></o:p>(계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o:p></o:p>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또한 처음하늘과 처음 땅과 바다가 사라진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인류가 살아오던 태초로부터 있던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선지자 이사야는 땅이 술취한 자같이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오두막같이 흔들리며 땅의 범죄가 땅을 무겁게 누르므로 땅이 넘어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사24:20) 예언하였다.   <o:p></o:p>계속하여 요한은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 기록하였다. 이는 위에서 언급된 새 하늘과 새 땅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먼저 1절에서 언급된 새 하늘과 새 땅은 천년왕국이 끝난 다음에 백보좌 심판 후에 그때까지 인류가 살던 처음 땅과 처음 하늘이 없어지고 대채된 것이다.   <o:p></o:p>그러나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보좌권에 속한 영역으로 이곳에는 육체의 속성을 벗어나 하늘의 거룩한 속성을 변화 받은 그리스도의 신부로 초청된 자들이 거하는 신성도시인 것이다. 예수께서 주의 성도들을 위해 준비하신 곳으로 아브라함과 함께한 구약의 선지자들이 모두 소망하던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도성인 것이다(히11:10, 16 참조).   <o:p></o:p>요한은 새 예루살렘 성을 말하여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 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기록하였다. 이것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한 성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장차 우리는 수많은 구약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o:p></o:p>계속하여 요한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기록하였다. 여기서 기초석이란 성의 토대가 되는 주춧돌을 말한다. 따라서 구원의 기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주어진 은혜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고전3:9)하였다.   <o:p></o:p>또한 우리는 성의 규모를 알게 되는데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살게 될 새 예루살렘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어림잡아 성의 크기는 약 110억 km3체가 된다. 이 크기는 거의 달의 크기와 같은 면적이다. 만약 한 사람이 살아갈 면적을 1 입방 마일(1.6km)로 잡는다 할 때 33억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된다고 한다.   <o:p></o:p>또한 요한은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닺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기록 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새 에루살렘에 왜 성이 필요한 것일까 의문이 생긴다. 성이란 외부와 구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새 하늘과 새 땅 안에도 어떤 구별될 사람들이 있는 것인가?   <o:p></o:p>여기에 대하여는 분명한 주석을 달 수 없으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로 다니며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 올 것이라 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도성 새 예루살렘은 새 하늘과 새 땅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설치되었을 것이다.   <o:p></o:p>그러나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27) 기록된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온전한 믿음생활을 하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각성의 메시지인 것이다. 천사는 지금 요한에게 교회의 성도들은 어찌하던지 간에 첫째부활의 영광을 누리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선택은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 있다. 나와 함께 생명의 문으로 들어 갈 것인가? 영원한 형벌에 처해질 것인가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이요나 목사)   <o:p></o:p>   <o:p></o:p>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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